
황영웅·제작진 말아먹은 '불트', 수많은 트롯맨 피눈물 책임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불타는 트롯맨' 논란의 주인공 황영웅이 하차하기까지 수많은 '트롯맨'들의 희생과 인내가 뒤따라야만 했다.
과연 이는 누가 보상해줄 수 있을까.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지난 3일 "결승전에 진출한 TOP7이 마지막 여정을 통해 유종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는 공식입장으로 황영웅의 하차 이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부터 불거진 황영웅의 각종 의혹과 구설 속 '불타는 트롯맨'은 논란으로 얼룩져왔다. 방송 초반 트롯계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호평 받던 '불타는 트롯맨'은 유력한 우승 후보 황영웅의 몰락과 함께 무너졌다.
제작진마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기에 당연한 수순이었다. 대중적 이슈로 커지기 전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는 의혹과 논란들이 꾸준히 제기됐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무대응'으로 시선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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