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우희 "연기적인 합 보다 기술적인 합이 더 필요했던 작품, 스태프들이 보물"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스릴러 퀸의 면모를 보인 천우희를 만났다. 천우희는 극 중에서 스타트업 회사 마케터이자 주말에는 아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직장인 '나미'로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가 되찾은 뒤 하룻밤 사이 비밀 리에 운영 중이던 SNS 계정과 메신저까지 모두 해킹을 당하게 된다.
이뿐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인물들과의 관계가 깨지기 시작하며 사회적 고립의 상황까지 처해지게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천우희는 "언제 오픈될지 너무 기대하고 긴장하며 기다렸다.
반응이 나쁘지 않아 정말 다행이고 매일 기사를 확인하고 있다."라며 작품을 공개한 소감을 밝혔다.
누구나 한 번쯤 스마트폰을 잃어버릴 뻔한 적이 있지 않나. 그때의 불편함과 불쾌감이 잘 녹아있어 공감할 수 있었다는 천우희는 "너무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읽었다.
스릴러로 잘 접목시켰고, 인물들의 구도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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