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님이라고 부르지마세요"…정동원, 본 적 없던 공지사항


"왕자님이라고 부르지마세요"…정동원, 본 적 없던 공지사항

"왕자님이라고 부르지마세요"…정동원, 본 적 없던 공지사항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왕자' 대접을 받으며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팬덤 우주총동원의 사랑은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왕자님 호칭 불가'라는 본 적 없던 공지사항까지 나오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내달 2일 있을 정동원의 서울예술고등학교 입학식에 대한 안내문을 올렸다. 교문 밖에서 질서를 지킨 응원은 가능하지만, 왕자님 호칭과 연두색 의복 착용 등은 '절대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왕자님은 정동원의 팬들이 그를 부르는 호칭, 연두색은 정동원을 상징하는 색이다. 정동원의 팬덤은 주로 40~70대인 중년층. 10대인 정동원과 나이 차이가 있어 팬들은 정동원을 아들 혹은 손자 대하듯 무한한 사랑을 준다.

왕자 별명도 큰 애정에서 탄생했다. 10~30대의 관심은 받지 못해도 더 든든한 팬을 등에 업고 있는 정동원. 정동원은 아이돌이 아니지만, 아이돌 팬덤처럼 열광하는 우주총동원 덕에 아이돌의 기분을 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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