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을 폭행한 부친에게 평생 가족을 먹여 살린 나에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느냐 절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박수홍 법률대리인 노변호사에 따르면 이날 박수홍 아버지는 박수홍을 보자마자 정강이를 걷어차고 '칼로 XX 버릴까보다' 폭언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아버지도 아니고 친아버지에게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폭언과 폭행을 당한 박수홍의 충격은 너무나도 컸습니다.
또한 법률대리인은 박수홍 아버지가 1년 전에도 망치를 들고 협박한 일이 있었다고 오늘 조사를 오면서도 수사관에게 혹시 모를 폭력 사태를 대비해 신변보호 요청을 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노 변호사는 박수홍은 방검복까지 착용할 정도로 심하게 두려워하고 있었다 라며 실제로 흉기로 XX겠다' 라는 발언까지 들어 충격이 정말 크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박수홍 부친은 지난해 4월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하자 망치를 들고 박수홍 집을 찾아가 위협을 가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 박수홍이 문을 열어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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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박수홍 부친과 대질조사에서 두려움에 방검복까지 입고 있었다... 1년전 횡령혐의로 친형 고소하자 부친 망치들고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