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 역사상 가장 큰 뇌물 스캔들 중 하나를 조작한 '팻 레너드'라는 별명을 가진 말레이시아 방위사업 청부업자가 판결 전에 도주한 후 베네수엘라에서 체포되었다고 당국이 수요일 밝혔습니다. 레너드 글렌 프란시스에 대한 국제 수배는 그가 다른 나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중 카라카스 공항에서 베네수엘라 당국에 의해 체포되면서 끝났다고 미 법무부가 밝혔습니다.
카를로스 가라테 론든 인터폴 베네수엘라 국장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프란치스코가 쿠바를 경유해 멕시코에서 베네수엘라로 여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시스는 러시아로 향하던 중 카라카스의 주요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체포는 그가 10년 이상 지속되었고 수십 명의 미 해군 장교들이 연루된 뇌물수수 계획에 대해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서 예정된 선고를 받기 전날 밤에 이루어졌습니다. 그가 언제 미국으로 인도될지에 대한 즉각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목요일 선고 공판에서 야니스 삼마티노 미국 지방법원 판사는 프란시스가 ...
원문링크 : 대규모 해군 뇌물 사건의 도망자 '팻 레너드'가 베네수엘라에서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