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힌남노의 직격을 맞게 되는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태풍 힌남노가 역대급 위력을 예고한 가운데 대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간다고 밝혔고 하필이면 태풍이 다가오는 9월 5일부터 3박 4일 동안 다녀온다고 합니다.
이 학교 학부모 A씨 주장에 따르면 학교에서 수학여행 가는 5일부터는 제주도가 태풍의 중심에 드는데 6~7일까지는 실내프로그램을 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학교 측에서는 항공편만 되면 가는 방향으로 잡겠다며 가는 날 태풍을 맞게 되면 숙소에서 안전하게 대기 할 것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주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수학여행 진행여부는 오직 학교 결정권에 따른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학교에서 태풍이 오는데도 제주도 수학여행을 계속 고집한 이유는 아무래도 지난 2년 넘게 팬데믹 사테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주도 쪽에 다 예약이 되어있고 수학여행을 연기한다면 학사 일정 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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