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이 올해 들어 역대 최악의 물난리 피해에 사망자는 1000명이 넘었고 최소 33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북부 산악지대에서 빙하가 녹아 물이 불어난 가운데, 우기에 전례 없는 비가 쏟아지면서 북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에서 남부 신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국토가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셰리 리만 파키스탄 기후변화부 장관은 트위터에서 '10년 중 가장 힘든 기후 재앙을 겪고 있다' 며 '우리는 극한의 기상 사건의 시작점에 있다. 10년 동안 몬순은 전국에 걸쳐 끊임없는 대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고 했습니다. 아산 이크발 파키스탄 기획개발부 장관은 '이번 폭우로 3000만명 이상이 영향을 받았다' 며 '국가 인구의 약 15%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파키스탄 북부 스와트 강에서 발생한 홍수는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화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챠르사다와 나우세라 지역에서 수만 명이 구호 캠프로 대피했으며 두 지역에서는...
#파키스탄물난리
#파키스탄자연재해
#파키스탄홍수
원문링크 : 자연재해 최악의 물난리로 나라가 대혼란 중인 파키스탄 현재 상황... 파키스탄 3분의 1이 물에 잠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