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웃집에서 발생하는 소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정부에서 이러한 층간소음 해결 대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정부가 발표한 해결 방안은 소음 데시벨 기준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기존 43db에서 39db로 낮추는데 40db 정도가 어른이 발뒤꿈치로 내는 소리 정도이며 아이들이 강하게 뛰어 다니는 소리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물론 야간에는 기준이 더 강화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맞벌이 가족 등을 위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방문 상담과 소음측정을 해주고 소음측정기 역시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합니다.
결국 층간소음 증거를 잡아낸다는 것은 여전히 어렵겠지만 이웃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노력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노력도 좋지만 사실상 층간 소음 문제의 본질은 따로 있다는 견해가 많은데 바로 잘못 지어진 건축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쉽게 말해 건설사에서 비용이 많이 들고 시공기간이 긴 기둥식 구조보다는 보다 저렴하고 빠른 벽식 구조로 많이 하기 때문에 층간소음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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