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유명 반미 논객이 미국에 집을 산 사실이 들통나 중국 여론의 뭇매를 맞고 웨이보 등 주요 소셜미디어에서도 사용 정지처분을 당했습니다. 최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쓰마난으로 활동하며 선명한 반미 주장과 강경한 민족주의 성향으로 이름을 날리던 논객 위리가 미국에서 주택을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위씨는 2010년 25만7천달러 약 3억 4천만원을 들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주택을 구입했는데 현재 가격으로는 58만 달러 약 7억 7천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위리도 이를 시인했습니다.
이런 사실이 누군가의 폭로로 알려지면서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반미는 일이고 미국행은 사생활이냐' '당시 미국에 집을 산 가격은 근로자들 137명이 1년간 식음을 전폐하고 모아야 벌 수 있었던 돈' 이라는 등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쓰마난은 평소 미국은 전 세계의 적이며 각국을 착취하는 거대한 종양 덩어리라고 주장하면서 중국에서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팔로워만 따지면 웨이보 307만명 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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