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입주날 아연실색한 상황... 창호업체 미동의 시공... 하자 보수 미뤄


신축 아파트 입주날 아연실색한 상황... 창호업체 미동의 시공... 하자 보수 미뤄

지난 1월 부푼 마음을 안고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35살 A씨는 시공을 마친 집을 보고 아연실색했습니다. 시공사가 연결해준 창호 업체에서 100만원 넘게 주고 맞춘 현관 중문이 전혀 다른 모델로 설치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계약한 중문은 사생활 보호가 되는 좀 진한 색의 유리였는데 동의를 하지 않았는데도 인위적으로 설치한 상황입니다' 더 큰 문제는 시공 상태입니다. 벽과 문 사이가 널찍이 떨어져 있단 걸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업체 관계자들은 이대로 공사를 끝내 버렸습니다. 시공사와 창호 업체에 원상 복구를 요청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황당했습니다.

'업체도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도 환불이나 이런 대안보단 임시방편으로 벽에다가 뭘 부착을 해서 수정을 해주겠다고 이런 식의 말만 하고 계시고...' 근본 원인은 해결하지 않은 채 책임을 미루길 반년째입니다.

입주민 카페에도 시공 상태가 엉망이란 글이 계속 올라오지만 여전히 뚜렷한 조치는 없습니다. 창호 업체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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