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첫 협상 합의 곡물 수출


러시아 우크라이나 첫 협상 합의 곡물 수출

튀르키예(터키)와 유엔도 함께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협상에서 흑해를 오가는 출입구 역할을 하는 이스탄불에 곡물 운송 조정센터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곡물 선박의 안전을 위한 통로를 만들자는데도 뜻을 함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곡물의 해상 수출이 막힌 뒤 첫번째 두 나라 협상에서 나온 성과입니다. '세계적인 위기로 어두워진 세상에서 마침내 한 줄기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고통과 배고픔을 덜어줄 수 있는 희망입니다. 이번 합의는 원칙적 수준에서 이뤄졌습니다.

다음 주 다시 만나 최종 합의문에 서명하자는 계획표도 나왔습니다. '흑해 항해에 러시아 위협이 제거될 수 있다면, 세계 식량 위기를 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합의에 이르더라도 당장 곡물 수출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대사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항구들의 재정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운행을 방해하기 위해 설치한 기뢰 제거가 큰 걸림돌입니다.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특정 기술적 준비가 마무리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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