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우주정거장은 지난 주 러시아의 미사일 시험발사 파편을 피할 수 밖에 없었다고 Space.com이 보도했다. 지난 목요일, 러시아의 우주 기관인 로스코스모스는 지난 11월 미사일 실험에서 구소련 시대의 위성이 파괴되면서 생긴 우주 파편 조각으로부터 우주 정거장을 밀어내기 위해 ISS에 정박해 있던 화물선을 이용했다.
NASA는 우주정거장에 대한 업데이트에서 "오늘 오후 국제우주정거장의 프로그레스 81 추진기가 러시아 코스모스 1408 잔해 조각의 예측된 궤적으로부터 떨어진 거리에 대한 추가 측정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결정된 잔해 회피 기동(PDAM)을 통해 4분 34초간 발사했다"고 밝혔다. "추진기 발사는 오후 2시 3분에 일어났습니다.
중앙 시간. 승무원들은 어떤 위험도 겪지 않았고, 그 기동은 정거장 운영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라고 이 기관은 덧붙였다.
그는 "이 공작이 없었다면 파편이 정거장으로부터 약 0.5마일 이내를 통과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측됐다"고 말...
원문링크 : 국제우주정거장, 러시아 미사일 시험발사 파편 피하려 선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