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슈퍼마켓에서 대량 총격으로 최소 10명 사망


버팔로 슈퍼마켓에서 대량 총격으로 최소 10명 사망

뉴욕주 버팔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군복 차림의 괴한이 소총으로 총격을 가해 10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15일(현지시간)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뉴욕주 버팔로에서 남동쪽으로 200마일 떨어진 콘클린에 사는 페이튼 겐드론(18)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관리들은 그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고 익명을 조건으로 그렇게 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25일 저녁 FBI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으며, 12일 늦게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희생자 중 11명은 흑인이고 2명은 백인이라고 말했다. 총격은 버팔로 시내에서 북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흑인 거주지역에서 발생했다.

바이런 브라운 버팔로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는 어떤 지역사회도 직면할 수 있는 최악의 악몽"이라며 "우리는 상처를 입었고 지금 불길이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느끼고 있고 우리 모두가 지금 느끼고 있는 고통의 깊이는 설명조차 할 수 없습니다."

존 가르시아 이리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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