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추가 파병할 지 여부를 놓고 세계 정상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의 손실은 더욱 커졌다. S&P 500 지수는 1.8% 하락해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현재 2년 만에 두 번째로 조정된 기준 지수를 악화시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급격한 하락에 힘입어 2.6%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 하락했다.
미국 재무부는 금값과 함께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동유럽의 잠재적 전쟁이 세계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가중시켰다.
기술주들이 큰 폭의 손실을 주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 하락했고 Cisco 시스템즈는 2.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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