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국가 통가 인근에서 해저 화산이 폭발해 쓰나미 파도가 해안가를 강타하고 사람들이 더 높은 지대로 몰려들었다. 하와이, 알래스카, 미국 태평양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효됐다.
화산 폭발 후 몇 시간 동안 이 작은 섬나라와의 통신이 끊겨서 부상자나 피해 규모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하와이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카우아이주 나윌리리의 0.5미터에서 하날레이의 80센티미터까지 파도가 밀려왔다고 보고했다.
센터는 "섬 전역에 보고된 피해는 없고 경미한 홍수만 발생해 안도한다"며 하와이 상황을 설명했다. 통가에서는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서 해안가에 큰 파도가 밀려와 주택과 건물 주변을 휘몰아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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