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통해 2년째를 맞이하는 전염병으로 인한 슬픔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축하할 것을 권유하면서 남편의 죽음 이후 그녀가 느꼈던 고통을 공유했다. 국왕은 지난 4월 99세의 나이로 사망한 필립 왕자와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 옆에 연설을 했다.
그녀의 오른쪽 어깨에는 사진에서 착용했던 것과 같은 사파이어 국화 브로치가 있었는데, 신혼 시절 착용했던 반짝이는 핀이었다. 많은 영국 가족들이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기고 있을 때 여왕은 미리 녹음된 메시지 방송에서 "비록 크리스마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행복과 좋은 응원의 시간이지만,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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