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이란이 2015년 체결된 핵협정을 되살리기 위해 세계 강대국들과 회담을 가질 준비가 돼 있지만 서방세계의 '압박'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프랑스와 독일은 이란이 6월 이란 선거를 치른 후 회담을 중단한 후 이란에 다시 협상할 것을 촉구했으며, 파리는 이란의 핵개발 확대에 대한 서방국들의 우려 속에 즉각적인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프랑스, 독일, 영국은 이란이 핵분열성 순도 20%까지 농축된 우라늄 금속을 처음으로 생산하고 농축 우라늄의 생산 능력을 60%까지 끌어올렸다는 유엔 핵 감시단의 보고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란은 자국의 핵프로그램이 평화적이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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