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흑해 연안 일부 지역에 심각한 홍수가 발생해 아직도 실종된 34명에 대한 구조대원들의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월 11일 집중호우로 인해 터키 북서부 흑해 지방이 홍수로 인해 집과 다리가 파괴되고 차량이 휩쓸려 수많은 도로로 진입이 통제된 후 최소 77명이 사망했다.
터키 재난관리기구인 AFAD는 카스타모누 주에서 26명이 실종됐으며 시노프 주에서 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민간 NTV는 발굴대가 카스타모누 주의 보즈쿠르트 마을과 시노프의 아얀치크에서 파편을 제거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군은 파괴된 교량을 대체하기 위해 임시 교량을 설치했고 헬기는 여전히 홍수로 막힌 도로에 의해 단절된 마을로 구호품을 운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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