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당국은 12일 오전 아테네 남동쪽 케라테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에 소방대원 수십 명과 물 투하기 6대, 항공기 4대를 투입했다. 소니언 국립공원 인근 지역에 강풍이 불어 불길을 부채질하고 소방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당국은 그 지역에 있는 세 곳의 정착촌에 대한 대피 명령을 내렸다. 그리스는 약 2주 동안 수백 건의 산불로 수 만 헥타르의 숲과 농경지가 파괴되고 주택과 사업체가 불타고 수십 개의 마을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자원봉사 소방대원 1명이 숨지고 중환자실에 있던 2명을 포함해 4명이 입원했다. 이번 화재로 그리스의 대응 능력이 한계에 다다랐고, 정부는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하게 되었다.
유럽과 중..........
그리스 산불: 아테네 남동쪽에서 새로운 불길이 터지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그리스 산불: 아테네 남동쪽에서 새로운 불길이 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