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샤 쿠람은 탈레반의 지배 아래 첫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한 채 밤을 보냈다. 총소리와 대피기 소리가 "우리의 영혼과 영혼을 뿌리째 산산조각낸" 날을 되새기며 침묵을 깼다.
탈레반 무장세력이 카불에 휩쓸려들어와 인근 주민들을 무자비하게 한 후, 그녀는 월요일 트위터를 통해 "모든 것이 눈 깜짝할 사이에 무너지는 것을 보는 것은 전 국민에게 종말의 날 같았다"고 AFP 통신에 말했다. 22세의 전 유엔 청소년 대표인 쿠람은 카불 대학을 졸업하기 불과 몇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녀와 동료 여학생들은 이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그녀는 "세계와 아프가니스탄 지도자들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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