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동과 목동 사이에 있는 핸드드립 커피 맛집 카페 구도커피. 실제로 등촌역과 목동역 정확히 가운데 있다. 3층짜리 단독 건물에서 1층과 2층을 카페로 사용하는 구도커피.
차량으로 방문 시 카페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다. 주변에 매봉산과 봉제산공원이 있어서 등산이나 산책 후 찾는 손님이 많은 듯.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계산대와 조리대. 오른편 계단 앞에 보이는 빈티지 소품들.
시계와 자기, 그림, 타자기, 자개함 등 전부 동양적 느낌. 2층으로 오를 수 있는 계단. 3층은 사무실로 쓰이는 것 같은데 아무튼 관계자 외에는 입장할 수 없다. 화이트 앤 우드의 모던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1층보다 좌석이 훨씬 많은 2층.
층고가 낮아서인지 전체적으로 의자와 테이블 높이가 상당히 낮은 편. 조금 어색할 수 있는데 의자와 테이블이 편해서 정말 좋더라.
앉아 있으면 몸이 의자와 혼연일체 되는 느낌. 2층에 티슈와 물 등이 있어서 1층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2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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