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화로에 구워 먹는 야끼니꾸 발산역 맛집 카쿠레

발산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발산역 야끼니꾸 맛집 카쿠레. 흔한 간판도 없고 입간판도 일본어로 쓰여 있어서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는 식당.

새로 오픈한 야끼니꾸 전문점으로 발산역 맛집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는 중. 아이파크 상가 가장 안쪽에 있는 발산역 맛집 카쿠레.

요즘 핫한 곳은 다 아는 곳이고 진짜 힙한 곳은 아는 사람만 아는 거 아시죠? 그래서 간판 없는 곳이 자꾸 많아지는 건가.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홀 풍경. 문만 열고 들어갔는데 일본인 줄.

우디한 감성이 진하게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 오픈 시간 5시 정각에 방문했더니 아직 손님이 없었다.

정면으로 보이는 건담 피겨 또는 미니어처가 상당히 인상적. 건담 말고 많은 로봇이 있었는데 아마도 사장님 취향이신 듯.

마치 숨은 아지트 같은 공간에서 맛있는 고기와 하이볼, 생맥주, 사케 등의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카쿠레. 내부가 그리 크지 않지만 밖에도 앉을 수 있어서 좌석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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