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이 맛있는 발산역 맛집 할머니가차려주는밥상

제철나물과 보리밥이 맛있는 발산역 맛집 할머니가차려주는밥상. 식당 이름이 길어서 어려운 것 같지만 잊을 일은 없을 듯.

건물 뒤쪽에 큰 야외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이용할 경우 주차가 편리하다. 2시간 무료 주차 가능. 단품 식사 메뉴뿐 아니라 2인부터 4인까지 세트 메뉴도 있어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2층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넓은 홀.

비가 많이 오는 날이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다양한 크기의 단체룸이 있어서 모임에나 회식하기에도 좋은 할머니가차려주는밥상.

전부 입식인데 신발은 벗고 들어가는 방식. 좌식은 건강에도 좋지 않고 일하는 분들이 힘들어서 점점 사라지는 추세인 듯.

음식에 관한 설명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시 한 편. 엄마의 솜씨로 할머니의 마음을 담아 밥상을 차렸습니다.

조금 오그라들지만 음식에 진심인 것 같아서 인정. 백발의 할머니가 주방에서 잠깐 나오셨는데 정말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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