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베이글 맛집 베이커리 카페 베이글리스트

마곡 발산 맛집으로 급부상 중인 베이글리스트. 마곡역과 발산역 중심에 최근 새로 오픈한 베이커리 카페.

빵집으로 분류하려고 했으나 인스타를 보니 카페로 소개되어 있다. 실제로 직접 가보니 확실히 카페 느낌.

밖에도 예쁜 좌석이 있다. 좌석이 인테리어 그 자체.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당연히 웨이팅이 없을 줄 알았는데 무려 8팀 대기. 날이 더워서 밖에는 앉기 힘들고 포장을 해야 하나 고민.

하지만 지인의 빵을 향한 열정으로 버텼다. 다행히 포기하고 떠난 팀이 있어서 30분 정도 기다린 듯.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홀. 화이트앤우드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

안쪽에 안락한 분위기의 좌석이 더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참 빵이랑 커피 좋아하는 듯.

나 포함. 18세기 프랑스 약국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 손님에게 올바른 한 끼를 처방하고 싶었다는 23년 차 베이커.

입구 왼쪽에 보이는 여러 상품들. 컵이나 텀블러 외에도 모자와 가방 등도 구입할 수 있다.

곳곳에 걸린 댕댕이 그림 액자.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