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놀거리 몰랑이 팝업스토어 몰랑갤러리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 연남동 맛집과 카페로 가득한 경의선 숲길 공원 부근.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많은 사람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가득한 곳. 요즘 서울에서 성수동만큼 가볼만한 곳이 많은 듯.

맛집과 카페 등을 찾다가 더위에 지쳤을 때 우연히 발견한 몰랑이. 연남동 한복판에서 아마도 제일 높은 빌딩인 것 같다.

지인이 좋아한다고 해서 가봤더니 바로 팝업스토어 갤러리. 입구의 입간판과 엘리베이터에 포스터가 붙어 있어서 바로 알 수 있었다.

갤러리와 샵이 있는 6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보이는 귀여운 캐릭터. 현재 오픈 기념으로 무료 선물을 배포하고 있었다.

작고 귀여운 부채. 입구 부근에 적힌 주의사항과 캐릭터 소개.

나는 토끼인 줄도 몰랐고 피우피우라는 아이는 처음 본 듯. 지금까지 햄스터류의 쥐나 작은 강아지로 생각했던 것 같다.

아무튼 지인 때문에 갔지만 귀엽긴 귀엽더라. 그리고 에어컨이 정말 빵빵하게 나와서 무지 더웠는데 진짜 숨통이 트임.

우리는 평일 오후에 방문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