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제115주년 기념식 26일 개최


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제115주년 기념식 26일 개최

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제115주년 기념식 26일 개최 2024.10.25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올해로 제115주년을 맞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기념식’이 26일(토)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서울 중구)에서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약전 봉독, ‘의거의 이유’ 낭독, 기념 식사, 기념사, ‘안중근 장학금’ 전달식,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1879년 황해도 신천(信川) 출생의 안중근 의사는 1905년 을사늑약 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국권 회복의 길을 강구하다 돌아와 사재를 털어 삼흥학교ㆍ돈의학교를 세워 인재 양성에 힘썼다.

안 의사는 고종황제의 폐위, 군대의 해산 등 나라가 식민지 상태에 이르자 다시 해외로 나가 이범윤, 김두성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19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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