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 휴경기에 상추 심어 ‘농가소득·수급 안정 1석 2조’ 2024.08.07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비어있는 딸기 시설을 이용해 상추를 재배하는 사이짓기*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한편, 여름철 상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관련 기술개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수급 안정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사이짓기: 주된 작물을 재배하는 사이에 다른 작물을 심어 키우는 방법으로 휴경 중인 딸기재배시설의 고설베드에 타 작물(상추, 멜론 등) 생산을 접목하고 있는 추세임 시설 딸기재배*는 보통 9월 재식 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비어있게 된다. 이때 일시적으로 상추를 재배하는 사이짓기를 하면 상추 수급 불안정을 완화하고 고온기 소득 창출로 농가 경영성도 높일 수 있다. * 시설 딸기 재배 일정: 9월 재식 → 10월 개화 → 11월∼다음해 5월까지 수확 → 6∼8월 휴경 농촌진흥청은 올해 7월 중순 50헥타르(ha)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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