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체분석으로 고요산혈증 고위험군 조기 발견 가능 2024.06.24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고요산혈증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 요인을 발견하고, 해당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Nature Communications, IF=16.6)에 발표하였다. * 유전요인: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정보 중 질병 발생과 관련된 요인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로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과 유럽인 등 약 103만명* 유전체정보를 분석하여 발표한 것이다. * 유럽인 68만 명, 동아시아인 22만 명, 기타 13만 명 등 (붙임 참고) 고요산혈증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많은 식품(육류, 어류, 맥주 등)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내에 요산이 축적되어 발생하게 된다. 고요산혈증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통풍을 유발하고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도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고요산혈증: 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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