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 날씨 빅데이터에서 답을 찾다 2023.08.10 기상청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함께 8월 9일(수), ‘2023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 본선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 안전을 위해 생활안전과 해양안전의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되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기상 조건을 활용한 지면 온도 산출 기술 개발과, 연안 정박지에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기상에 따른 선박 닻 끌림 예측(해양경찰청 수요 반영)이 과제였다. 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 청년층으로 구성된 총 49팀이 공모작을 제출했으며, 7월 12일(수) 1차(예선) 심사를 거쳐 2차(본선) 심사에 진출한 분야별 10팀(총 20팀)이 경쟁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지면 온도 산출 기술 개발로 폭염과 결빙 등에 활용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며, 해양안전 분야에서는 해양 기상 예보 모델에 적용한 닻 끌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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