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오늘] 엔틱한 수동 커피 그라인더 소개

원두를 드립 해서 내려먹을 때 수동식 커피 그라인더(핸드 밀)로 내려먹는다. 힘들지 않게 빠르게 전동식으로 분쇄해서 먹을 수 있지만 수동으로 하면 커피 원두를 분쇄하며 단순히 반복적인 작업에서 생기는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다.

거기에 분쇄되면서 나오는 원두의 아로마를 나름 긴 시간 즐길 수 있으니 이 또한 내가 느끼는 아주 자그마한 호사라고 할까. 그런 이유로 수동식 핸드밀을 사용하게 되었고 간편한 칼리타 핸드밀을 쓰다 뭔가 엔틱한 커피 그라인더까지 찾게 된 것 같다. 1년 전 오늘에 커피 그라인더 소개를 했지만 기계적인 부분은 빼놓은 것 같아 조금 소개를 해보고자 다시 올려본다.마음 같아서는 주철로 된 이런 커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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