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가 한창이던 때 친구랑 2017년에 채민 유어 온 이미지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그 당시 결과는 1순위 가을 뮤트, 2순위 가을 딥이 나왔고 워스트로 여름 라이트가 나왔다.
처음에는 가을 뮤트라는 것을 믿을 수 없었지만 (시작 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싫어하는 색에 겨자색, 카키색을 썼다..... 그런 내가 가을...?)
또 채도가 높지 않은 아이보리 계열과 연한 베이지류의 옷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런 옷만 입으며 그렇게 약 5년을 가을 뮤트로 살아왔다. 그래도 늘 납득이 가지 않던 것은 가을 딥이 2순위였다는 것이다.
일명 벽돌립같은 것은 너무너무 얼굴이 토인이 되는 색이라 내 퍼스널 컬러 2순위랬으니 괜찮겠지? 하고 구매 → 이게 뭐야 → 잊어버림 (다시 무한 반복) 코로나로 인해서 한동안 메이크업 관심이 떨어져 대충 살다가, 마스크가 해제되기 시작하면서 화장품을 다시 사 모았는데 아무리 가을 뮤트 제품을 사도 이거다!!
싶은 게 단 하나도 없었다.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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