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키즈카페 기차 사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3살 아동이 전동기차 레일에 발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 사망한 아이가 33개월이라고 하네요 안산 키즈카페 기차 사고는 사망한 A군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운행 중이던 전동 기차에서 내리려다가 왼발이 끼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기차라 두 바퀴 정도 돌았을 때 아이가 답답했는지 내리려고 그랬고 아이가 안 보여서 엄마가 얼른 뛰어 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미 아이가 레일과 바퀴 사이에 떨어진 상태였죠 카페 측은 즉시 기차 운행을 중지한 뒤 119에 신고했고 A군 부모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6시 50분께 과다출혈로 사망했습니다 당초 A군은 사고가 일어난 같은 건물에 있던 병원으로 먼저 옮겨진 뒤 큰 병원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고려대 안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놀이기구는 4량으로 된 14인승 기차로 레일 길이는 17m 정도였죠 기구에는 따로 안전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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