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고 사진전을 관람하고 걸었던 서촌 거리, 정말 많은 관광객 때문에 사실 요시고 작가님의 작품을 제대로 감상한지 모르겠다 사람에 치여 우여곡절을 거치고 서촌 거리를 즐기러 나왔다. 발길이 닿는 대로 걸어 다니며 보는 주변 경관은 정말 내 스타일 무료 전시장도 있었으며 골목골목 스며든 삶의 향기 서촌 골목길을 걷다 보면 자꾸 걸음을 멈추게 한다 구석구석 숨어있는 소소하지만 너무 예쁜 풍경이 더욱 예쁘게 보였고 조용한 골목을 걷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졌다 또 특색 있는 상점들이 너무 많아 아무 데나 들어가거나 멈춰 서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행위 차체로도 너무 행복했다 또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디가 나올까, 궁금해지는 골목길도 많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가득한 서촌 거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걸은 서촌 거리는 나에게 대단한 장면들을 선물했고 당연한 이치지만 사소한 행복은 행운을 마주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생각한다 걷고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쉴 무렵 저녁을 함께 하자는 지인의 연락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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