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100만, 200만, 550만 [데스크 칼럼] 100만, 200만, 550만](https://blogimgs.pstatic.net/nblog/mylog/post/og_default_image_160610.png)
100만, 200만, 550만. 연관성이나 상관성이 전혀 없을 것 같은데, 한 카테고리 안에 놓여 있는 숫자들이다.
그 카테고리는 바로 건설업 일자리다. 우선 100만은 건설기술인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숫자다.
건설기술인은 지난해 100만명을 처음 돌파했다. 지난 1980년대만 해도 건설기술인 수(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원 기준)는 수백명 수준에 불과했는데, 1994년 3만명, 2004년 52만3386명, 2014년 69만5221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100만명을 넘어섰다. 200만은 통계청이 집계하는 건설업 취업자에서 유의미한 숫자다.
흔히 건설업에 몸담고 있는 인원을 얘기할 때 ‘200만 건설인’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때 통계청의 건설업 취업자 수가 그 기준이 된다. 550만은 일선 건설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건설근로자를 말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피공제자 수는 550만명에 이른다.
건설업 일자리와 관련된 숫자를 소재로 올린 건 대한민국 사...
원문링크 : [데스크 칼럼] 100만, 200만, 5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