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현장 늘어야 수요 살아나… “지방중심 SOC 투자 확대 절실”


착공 현장 늘어야 수요 살아나… “지방중심 SOC 투자 확대 절실”

골재수급 안정화 방안은 올 공공공사 발주 20% 감소 위기 건설산업 투자환경 개선방안 필요 이미지 : 대한경제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올해 사실상 역대 최저 수요량에 직면한 골재업계는 오는 19일 정부의 지방 미분양 해소를 포함한 건설경기 회복 보완 대책에 주목하고 있다. 미분양 해소 및 건설산업 투자 확대가 골재업계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경기 선행변수인 건축착공면적과 건설수주액은 가파르게 줄고 있다.

건축착공면적은 2021년 1억3500만 규모에서 2022년 1억1100만, 2023년 7600만, 지난해 3분기 기준 5800만로 쪼그라들었다. 건설수주액 역시 감소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199조2000억원 규모에서 2022년 220조2000억원까지 증가했던 건설수주액은 2023년 174억9000억원으로 감소한 데 이어 2024년 3분기 기준 136조3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여기에 정부의 올해 SOC(사회간접자본) 예산마저 25조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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