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어닝 쇼크 현실화] (2)원자잿값ㆍ인건비 상승 ‘발목’…건설업계 실적 ‘하방 리스크’ [건설사 어닝 쇼크 현실화] (2)원자잿값ㆍ인건비 상승 ‘발목’…건설업계 실적 ‘하방 리스크’](https://blogimgs.pstatic.net/nblog/mylog/post/og_default_image_160610.png)
현대건설 ‘어닝 쇼크’ 파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330억 줄어 GS건설, 기저효과에 적자는 면할 듯 대우ㆍDL이앤씨 등도 급감 예상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건설업계 맏형으로 불리는 현대건설이 지난해 충격적인 경영 실적을 보인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도 남일 같지 않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그나마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은 지난해 연결 기준 2조984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2조8700억원) 대비 3.9% 올랐다.
부문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다만,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1조10억원 수준으로, 330억원가량 줄었다.
GS건설은 재작년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따른 재시공 비용을 반영하며 3879억원(연결기준)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탓에 이번에는 최소 적자는 면하지 않겠느냔 관측이 나온다. 이밖에 주요 건설사들의 경영실적은 최근 3개년(2021~2023년) 간 감소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원문링크 : [건설사 어닝 쇼크 현실화] (2)원자잿값ㆍ인건비 상승 ‘발목’…건설업계 실적 ‘하방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