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경제=박흥순 기자] 고용노동부 장관과 국내 주요 건설사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 감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윤수 기자 ays77@ 9일 고용부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열고 대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 현황을 살피는 한편, 사고 감축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전반적인 건설업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주요 건설사 시공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회의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을 비롯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대방건설, 제일건설, 서희건설 등 건설사 대표이사 및 최고안전책임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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