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 [단독] 회생절차 中 대우산업개발, 고용부에 SOS


[이슈추적] [단독] 회생절차 中 대우산업개발, 고용부에 SOS

대우산업개발이 고용부에 제출한 ‘특별고용지원업종’지정 신청서 건설업계 최초로 ‘특별고용지원업종’지정 요청 2010년대 조선업, 코로나 시기에 여행업 등 지정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지난해 9월부터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대우산업개발이 고용노동부에 건설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달라고 신청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고용ㆍ산재보험료 납부유예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이 지원된다.

개별 건설업체가 고용부에 지정을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경영상황이 좋지 않고 근로자 이탈 등 우려도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고용부는 신중한 입장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고용ㆍ산재보험료 18.3억원 납부 못 해 3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건설사는 최근 고용부에 ‘건설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자는 대우산업개발 관리인 김광준, 대우산업개발 노조위원장 전기환 등이다.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으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은 2023년 기준 종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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