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까지 폐업신고 1541건 부도 14곳 작년동기비 3배↑ 창업은 1만6000개 7.2% ↓ 부실PF 구조조정 시작되면 건설업황 더 나빠질 가능성 도 및 폐업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 창업 수는 줄어드는 등 건설업계의 업황이 눈에 띄게 악화되고 있다. 최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폐업 신고 공고(변경·정정·철회 포함)를 낸 건설사는 1541건에 달한다.
이 중 종합건설사는 240곳, 전문건설사는 1301곳이다. 특히 종합건설사는 전월까지의 누적수치(187건) 대비 53건 늘어난 수준이며, 약 10여년 전인 2011년 1~5월(268건)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부도가 난 건설업체도 총 14곳(종합 3곳, 전문 11곳)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곳)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2019년(25곳) 이후 최대치다.
특히 지난달에는 종합건설사 3곳, 전문건설사 1곳을 합쳐 총 4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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