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프와 휴양을 위해 베트남의 몰디브라 불리는 푸꾸옥 섬을 다녀왔습니다. 총 4박 6일의 일정이었고 베트남도 처음, 푸꾸옥도 처음이라 한번의 여행에 2개의 호텔을 이용해 보고 싶어 첫 2일은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다음 2일은 푸꾸옥 jw메리어트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리젠트 리조트가 가장 핫하다고는 들었지만 1박에 70만원 정도 되는 곳이라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항공의 경우....
국적기들의 현지 도착시간이 대부분 오후 11시 이후라서 베트남 항공사인 비엣젯을 이용했습니다. 비엣젯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새벽2시30분 출발해서 현지에 새벽 5시 50분에 도착합니다.
호텔 숙박료를 1일치 아끼고 하루를 조금 일찍 시작한다는 메리트가 있겠죠? 비엣젯 항공은 아고다로 예약했습니다.
기내식은 커녕 물도 안준다는 비엣젯... 좌석이 좁다는 악평이 자자해서 예약확정 되자마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추가금 내고 비상구 앞 좌석으로 옮기려 했으나 이미 다 예약되어서 인당 1만 얼마추가해서 좀...
원문링크 :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JW메리어트 리조트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