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갔던 곳은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머라이언파크였어요. 상반신은 사자이고 하반신은 물고기인 머라이언 조각상 앞에서 사진 찍는 곳으로 유명하죠.
입에서 물을 내뿜는 멀라이언상은 높이가 8.6미터이고 무게는 70톤이라고 하는데요. 1997년에 에스플러네이드 다리가 완공되고 더 이상 강가에서 멀라이언상을 볼 수 없게 되자, 풀러톤 호텔을 앞에 두고 마리나베이가 내려다보이는 멀라이언 파크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해요. 에스플러네이드 다리는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데요.
아름다운 싱가포르 리버의 위용을 뽐내는 곳이랍니다. 싱가포르 도시 야경의 황홀한 전망을 놓치지 않으려면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제가 방문했던 당시 (2023년 10월 기준) 조각상 보수 공사중이었어요. 그래서 안타깝게도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보수 공사중인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하지만 공원에는 작은 머라이언상도 있었어요.
‘아기 멀라이언’이라고 알려진 이 동상은 높이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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