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글램핑 애월숙소 애월글램핑 수국 명소를 찾아 떠난 제주 여행의 첫째 날 머문 숙소는 제주도의 낭만적인 밤을 만끽 수 있는 애월 글램핑장이었답니다. 제법 규모 있는 수영장부터 펜션, 글램핑, 바비큐장까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던 곳이었어요.
오후 3시쯤 공항에 도착해 동문시장과 농협 하나로마트를 거쳐 먹을거리를 산 뒤 오후 6시쯤 애월에 도착을 했는데요. 서서히 해가 질 무렵이어서 캠핑장 분위기가 꽤 좋더라고요.
캠핑장 안쪽은 넓은 침대와 테이블, 소파, 협탁 등 가구 등으로 채워져 있었는데 숲속의 오두막집이 연상되었어요. 남미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나고 동양과 서양의 절묘한 조화로움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공기청정기, 에어컨, 드라이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생활 전자제품이 캠핑장에 다 구비되어 있었어요. 몸만 오면 모든 게 다 해결되는 글램핑의 크나큰 장점이었죠.
특히 캠핑장 화장실이 깨끗하게 청소가 잘 되어 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샴푸, 바디샤워가 준비되어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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