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유산균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그런데, 유산균 이야기를 쓰기 전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지 않으시겠지만, 술쟁이의 가족사를 먼저 이야기하고자 한다.
술쟁이의 가족은 내가 있을 때와 없을때. 먹는 음식이 다르다.
술쟁이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당하면서 컸...기 때문이 아니라! 내 장이 너무나도 예민하기 때문이다.
매운음식을 먹었다 하면...주르르... 짠음식을 먹었다 해도 주르르.
거기에 내 이름이 괜히 술쟁이겠는가. 술을 두세트 정도 먹었다 하면 주르르.
심한날은 열번넘게 주르르...... 중학교때 학교 전체가 이질에 걸려 힘들어 할때도, 술쟁이는 매운걸 먹어서 그러나 생각했을 정도로 잦은 주르르는 일상이었다.
그때 뉴스 인터뷰도 했었는데...큭큭. 장프로 기억나나?
이게 성인이 되면서 잦은 음주를 해서 생긴건 아니고 어릴때부터 그랬다. 그래서, 술쟁이는 새로운 유산균이 나왔다고 하면 일단 사서 먹어본다.
그러다보니 집에는 꽤 많은 종류의 유산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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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락토핏 솔루션2 예민한 장 추천! 술쟁이를 구원한 서진이네 유산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