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어느날, 세부에 계시는 백사장님께 전화가 왔다. "스케쥴 없으면 넘어오지?"
"형님 저 지지난주에 형님이랑 보홀댕겨왔습니다." "그 일 마무리 짓자."
"아니. 그럼?"
"응. 이번에는 확실하다."
"네. 이틀뒤에 뵙겠습니다."
통화가 끝나고 이틀뒤로 발권을 했다. 정글의 법칙을 좋아한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더 좋아하는건? 그렇다.
못 먹어본 것들이 많이 나온다는 거다. 거기에 나왔던 눈 달린 조개도 먹어봤고, 매일 잡는 크레이피쉬도 먹어봤고, 대왕조개도 먹어봤고, 야생의 커피도 따먹어 봤지만, 아직 먹어보지 못한게 있었다.
그건 바로! 양식이 아닌 자연산 코코넛크랩!
세부에 있는 크레이지크랩에 가끔 출몰(?)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세부의 어시장에서도 가끔 출현(?)
하신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렇게 뻔질나게 갔음에도 나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대만 바로 아래에 있는 섬까지 올라가는 것도 힘들고...괌에서는 양식만 판다고 하고. 이...
#뷔페101
#세부여행
#세부항구
#오션젯
#정글게
#카모테스
#코코넛크랩
#크레이지크랩
#필리핀
#필리핀여행
#세부어시장
#세부맛집
#산미구엘
#산티아고
#산티아고베이
#산티아고베이비치
#세계여행
#세부
#세부근교
#세부근처
#세부당일치기
#해외여행
원문링크 : 카모테스(Camotes). 세부에서 당일치기. 코코넛 크랩과 정글게를 맛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