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사파에서 일정을 마치고, 라오까이로 이동. 도시를 둘러보다 하노이행 열차를 탔다.
야간 침대열차는 하루에 두번 있다. 4인 1실이다. 20:55 펌프킨익스프레스 21:40 킹익스프레스 두가지 중 선택을 해야 했는데, 펌프킨 익스프레스는 2명이 예약을 해도 같은방의 1층 침대를 배정받을 수 있다고 해서 예약을 했다. 기차는 량(칸)별로 운영하는 회사가 다르기때문에, 가격도 다르고 서비스도 다르다.
재미있는 시스템이다. 생수가 제공되었고, 린넨류는(각종 커버, 이불 등) 감사하게도 이미 셋팅되어 있었다.
침대열차를 타면 이게 꽤 귀찮은 일인데. 혹시나 다른 여행자가 타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량 전체에 우리만 타고 왔다.
덕분에 문 걸어잠그고 편하게 잤다. 린넨은 깨끗했으나 메트리스 등 기본 시설이 노후화 되어 있긴 했다.
그래도 잘 잤다. 하루는 하노이에서 살을 찌우고, 다음날 아침에 출발하는 닌빈 여행상품을 예약했다.
이때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하는데, 땀꼭은 고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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