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야생화 활량나물 (2023. 08. 12) 남한산성 둘레길에 성벽을을 바라보고 피어있는 야생화 활량나물과 만나 봅니다. 활량나물 상당히 특이한 이름입니다.
비슷하게 생긴 다른 식물들 이름과 연결되는 부분이 없고, 무슨 뜻인지도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애기완두에 비해 식물체가 대형(閑良)인 나물이라는 뜻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애기완두보다 크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면 어른완두라고 하든가 큰완두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활량나물은 맥락도 의미도 알 수 없는 뜬금없는 이름입니다.
그러다 우연히 꽃 모양이 활집(궁대)과 닮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글을 봤습니다. 특별한 근거는 없지만 일리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활량나물 꽃말은 요정의 장화, 귀여움, 우아, 아름다운 추억, 영원한 기쁨입니다. 남한산성 둘레갈에서 그래도 자주 얼굴을 보여주는 활량나물과의 데이트도 즐거움이었습니다, 남한산성 둘레길 야생화 활량나물 활량나물 경기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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