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산성의 야생화 백부자 (2023. 08. 12) 비가 그쳐서 남한산을 다녀오자 하고 늦게 출발을 했는데 남한산성에 주차를 하면서 가는 비가 계속 내립니다. 남한산성의 야생화도 만나보고 남한산 정상을 가기 위해 성빡으로 걸으니 풀숲의 빗물로 등산복은 금방 흠뻑 젖어 버립니다.
그래도 계속 남한산성 성곽 보수중이어서 백부자의 안부가 궁금해 백부자 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노랑돌쩌귀라고도 하는 백부자가 그래도 이렇게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어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시기가 딱 이시기 쯤이라 생각하고 그래도 적은 개체지만 백부자가 존재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껴 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부근을 바라보는데 헉~~ 혹시나가 역시나로 꽃을 피운 백부자가 눈에 들어 옵니다.
어찌나 반가운지~~ 이 귀한 야생화 백부자를 남한산성에서 볼 수 있음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성곽 공사중에도 아직은 잘 살아 남은 남한산성의 백부자입니다.
백부자의 꽃말은 아름답게 빛나다입니다. 정말 백부자 꽃말처럼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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