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사건 발생 인근의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소도시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발생 지역이 아시아계 주민이 많은 곳이고 당시 인근에서 음력 설 행사가 열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시아인을 노린 혐오범죄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밤 LA 서남부의 작은 도시 몬테레이 파크 내 한 댄스 클럽에서 일어났다. 음력 설 행사가 진행되던 장소와 멀지 않은 곳으로 당시 주변에는 수만 명이 운집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의 앤드루 마이어 경감은 현장 인근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날 사건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원문링크 : LA 인근 총기난사 최소 10명 사망 음력 설 행사 반자동 총기 한국인 피해 파악중 아시아인 혐오범죄? (+목격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