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양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이유와 고충을 밝혔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지애는 “저는 남자, 여자 둘 다 사랑한다.
제가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다. 그것 때문에 기사가 많이 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5살까지 남자를 여러 명 만났지만 3개월을 못 갔다. ‘나는 사랑을 못 하는 사람인가’ 싶어서 여자를 만나봤다.
첫 애인을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퀴어 영화를 봤는데 그 영화에 댓글이 안 좋더라. 그래서 밝혔다.
나도 DM으로 욕 많이 먹었다”며 커밍아웃 당시 악플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애는 “전 여자 애인이 ‘그냥 레즈비언이라고 하면 안 되냐.
남자한테 여지 주려는 거 아니냐’더라. 나는 양성애자다.
언제든지 이성과 결혼할 수 있다. 방송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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