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지안이 모든 진실을 알았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경화 가짜 시한부부터 출생 진실을 알게 된 김지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경순(김선화)은 그림을 찢을 당시 CCTV가 있다는 말에 당황했고 “너희들은 똑같구나.
여전히 날 무시해!”라며 노트북을 집어 던지고 도망치려고 했다.
그런 최경순을 붙잡은 이상준(임주환)은 “그림 찢은 건 당신이라고 말해!”라고 소리쳤다.
혼란스러워하던 장영식(민성욱)은 최경순을 보호하며 이상준에게 “우리 엄마한테 함부로 하지 마”라고 분노했다. 이상준은 그림을 찢은 건 최경순이고 장세란(장미희)은 찢어진 그림에 테이프를 붙여 접수해달라고 사정하며 울었다고 밝혔다.
윤갑분(김용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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